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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문희상, 주호영에 "20대 국회, 숙성된 법안 빨리 처리하자"

기사등록 : 2020-05-1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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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주호영 미래통합당 신임 원내대표가 15일 문희상 국회의장을 예방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장실을 찾은 주 신임 원내대표와 만나 주 원내대표가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와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20일에 개최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시원하게 됐다"고 환영했다.

이어 그는 "양당이 잘 합의해서 20대 국회 찌꺼기를 처리해야 한다"며 "중요한 입법들이 많다. 특히 일하는 국회 법안을 처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주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사태 때의 섭섭함을 전하면서도 "숙성된 법안들, 찌꺼기란 표현은 쓰고 싶지 않지만 숙성된 법안들은 제때 빨리 처리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대 국회 마지막이라고 하니까 문을 열면 비집고 들어올 법안들이 많기 때문에 잘못하면 졸속해진다"고 당부했다.

anp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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