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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대 선정

기사등록 : 2020-05-1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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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평택대학교는 17일 대학의 '스마트재활케어 전공'이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신규 프로그램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택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2020년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평택대학교 정문[사진=평택대] = 2020.05.17 lsg0025@newspim.com

이번 선정으로 평택대는 올해 총 12억6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기존 '스마트물류', '스마트반도체시스템', '산업IoT'와 함께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스마트재활케어 전공이 신규 선정됨으로써 지금까지 공학과 물류에 치중돼 있던 평택대 LINC+ 사업이 복지와 인문 분야로 확대될 전망이다.

사회적 서비스 분야(사회복지, 아동청소년복지, 재활복지, 심리상담, 미술치료 등)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평택대는 이들 분야에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접목해 미래 전문인력 양성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동현 사업단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과 재활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스마트 재활 기기를 활용한 생활밀착형 재활 지원 서비스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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