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행정안전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회복과 재도전을 응원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서포터즈 '다시 人'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서포터즈 '다시 人'은 코로나19로 위기를 겪은 국민이 이를 극복하고 다시 자리 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실패박람회 홈페이지 = 2020.05.17 wideopenpen@gmail.com |
지난달 국민 아이디어 공모로 발굴된 실패박람회 슬로건 우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해당 슬로건이 확정됐다.
'다시 人'에는 회복과 재도전 상담 분야 관련 전문가, 스토리 발굴ㆍ확산 분야 경험이 있고 온라인 활동이 가능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심리상담가,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자산관리사, 경영지도사, 창업컨설턴트, 벤처 투자자 등은 전문 상담과 자문 경험이 있는 전문가는 회복과 재도전 상담 지원 분야에 참가할 수 있다.
블로그 기자ㆍ마을미디어 활동 경험자, 소셜 네트워크 운영 경험자는 스토리 발굴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다. 행안부와 민간기관이 각각 운영하며, 행안부는 2개 부문 50명, 민간기관은 150명 내외 규모를 각각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행안부와 광화문 1번가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다음달 5일 행안부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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