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JB금융그룹은 디지털 문화 확산 및 역량 강화를 위해 과장급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디지털 커뮤니티'를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JB금융지주는 이달 26일까지 공모를 진행해 계열사별 5명 이하, 총 15명 내외의 소규모 커뮤니티를 구성할 계획이다. 참여하는 직원들은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커뮤니티 확대와 함께 그룹의 디지털 문화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JB금융그룹은 디지털 문화 확산 및 역량 강화를 위해 과장급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디지털 커뮤니티'를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2020.05.18 milpark@newspim.com |
이들은 디지털 문화, 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 TECH(빅데이터, AI, 블록체인) 등을 주제로 활동하며, 이를 위한 디지털 정보 수집 및 오프라인 미팅은 자율적으로 진행한다. JB금융지주는 경진대회 참여, 디지털 이벤트 기획 등도 실시할 방침이다.
디지털 커뮤니티에 선정된 직원들에게는 외부 전문교육이 지원되고 각종 경진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아이디어 실명제를 운영, 우수 콘텐츠 제안 시 전 임직원에게 공유하고, 계열사별 우수 활동 직원은 CEO 포상도 받게 된다.
박종춘 JB금융지주 DT본부 상무는 "이번 JB금융그룹 디지털 커뮤니티 출범을 통해 전사적인 디지털 문화 확산과 내부 디지털 인력 양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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