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유림아이앤디는 다음달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원에 공급하는 고급 복합주거시설 '펜트힐 캐스케이드'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하 7층~지상 18층 규모로, 전용 43~47㎡ 도시형생활주택 130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시공은 롯데건설이다.

펜트힐 캐스케이드 투시도 [제공=유림아이앤디]

지난해 말 사업지 인근에서 분양한 펜트하우스 '펜트힐 논현'의 후속 단지로, 고급 주거단지를 표방한다.

단지 내 골프라운지와 스파, 피트니스 시설이 들어서고 발렛파킹과 로비 리셉션 데스크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상업시설은 개방감을 주는 테라스를 층과 층 사이에 조성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유시영 유림아이앤디 회장은 "'펜트힐 캐스케이드'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층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커뮤니티, 조경, 디자인까지 두루 신경을 썼다"며 "국내는 물론 외국의 관계자들도 견학을 올 만큼 국내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45-8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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