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0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는 세대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수령이 가능하다고 19일 밝혔다.
접수 첫날인 18일과 19일은 신청인원 대비 상생카드 수량이 부족해 수령일시를 별도 안내해야 했으나, 19일 700억원 상당의 광주상생카드를 각 자치구로 배부함에 따라 20일부터는 신청 즉시 현장에서 지급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광주상생카드 [사진=광주광역시] 2020.05.19 yb2580@newspim.com |
류미수 시 사회복지과장은 "광주은행과 협조해 카드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동 행정복지센터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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