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아우디는 소형 SUV '더뉴 아우디 Q3 35 TDI'와 '더뉴 아우디 Q3 35 TDI 프리미엄'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2011년 글로벌 출시한 아우디 Q3의 2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두 가지 라인으로 선보인다. 두 라인 모두 2.0ℓ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더뉴 아우디 Q3는 폭스바겐 그룹의 MQB 플랫폼을 적용해 전장 ▲4485mm ▲전폭 1850mm ▲전고 1615mm로 차체가 커졌고 이전 모델보다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또 아우디의 LED 기술을 집약한 '아우디 LED 헤드라이트'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으로 보다 넓은 가시 범위와 높은 시인성으로 더욱 안전한 주행을 도와준다.
판매 가격은 더뉴 아우디 Q3 35 TDI는 4552만원, 더뉴 아우디 Q3 35 TDI 프리미엄은 4802만원이다.
한편 아우디는 코로나19 사태로 아우디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보증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전 세계 아우디 고객을 대상으로 신차 보증 기간을 3개월 연장했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아우디 더뉴 Q3 [사진=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2020.05.20 peoplekim@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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