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양은 오는 22일 '하남감일 한양수자인'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한양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를 감안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현장 운영을 대체한다.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청약안내, 입지, 단지 및 가구 안내 영상, 가상현실(VR)을 비롯한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
'하남감일 한양수자인' 투시도 [자료=한양] |
견본주택 관람은 청약 당첨자 발표 이후 당첨자와 직계가족 1인에 한해 허용할 예정이다.
하남감일 한양수자인은 다음달 2일 특별공급, 3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786만원 수준으로 공급된다. 전매는 입주자 선정일로부터 5년까지 금지된다.
하남감일 한양수자인은 경기도 하남시 감일 택지개발지구 B2BL 일원에 들어선다. 송파 생활권과 인접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 총 512가구 규모다. 전 가구를 전용면적 84㎡로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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