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강원 강릉시는 최근 송정동 일대에서 발생한 지반침하와 관련, 추가적인 도로함몰 및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10일간 지반공동조사(GPR탐사)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강원 강릉시가 송정동 일대에서 지반공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사진=강릉시]2020.05.21 grsoon815@newspim.com |
이번 공동조사는 송정동 일대 지반침하 취약구간 약 5km를 대상으로 차량형 및 카트형 3D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장비를 이용해 도로지반 하부의 공동을 조사했다.
강릉시는 탐사결과 발견된 공동(6개소)에 대해 추가적인 지반침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동주변 신속 굴착을 통한 도로정비 계획수립 및 복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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