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이천시가 지역 여건을 반영한 먹거리 전략수립을 위해 먹거리추진위원회 11차 회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이천시 CI. [사진=뉴스핌DB] |
이날 회의에서 경기도 의회의원 3명을 포함 30여명이 모여 먹거리 기본조례(안), 이천시 먹거리 정책제안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회의에 앞서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푸드플랜 패키지지원사업에 대한 요약 발표를 했다.
회의 안건 중 먹거리 기본조례(안)은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 먹거리 육성·지원계획 수립·지원, 먹거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이천푸드 인증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먹거리 순환 체계의 확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토론을 거듭하여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세부추진 전략으로 안전 먹거리 생산체계 구축, 안전 먹거리 접근성 및 소비기반 확대, 생애주기별 먹거리 보장체계 구축, 먹거리 시민 육성의 사업을 제안하는 등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참석한 이천시지역 도의원들은 "민선7기 공약 푸드플랜 추진을 통해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 체계를 만들고 먹거리 복지에 최선을 다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의원의 역할을 다하여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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