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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스쿨존서 2세 남아 사망사고…민식이법 위반 혐의

기사등록 :2020-05-21 21:15

SUV차량 불법 유턴 중 사고...경위 조사중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전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2세 유아가 SUV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5분경 전주시 반월동의 한 스쿨존에서 B(2)군이 A(53)씨가 몰던 SUV 차량에 치였다.

이 사고로 B군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 A씨는 도로에서 불법유턴을 하던 중 당시 버스 정류장 앞 갓길에 서 있던 B군을 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아동 교통사고를 낼 경우 처벌이 강화되는 '민식이법' 시행 첫날인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 앞 스쿨존에서 차량들이 지나고 있다. 민식이법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과 무인 단속카메라 설치 의무화'와 어린이 사상자를 낸 교통사고 가해자의 처벌수위를 강화하는 법이다. 2020.03.25 dlsgur9757@newspim.com

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에게서 혈중알코올농도는 측정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에 대해 '민식이법(도로교통법 일부개정안,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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