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수학문화관 브랜드 네이밍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수학 in 놀이, 생활, 미래, 융합'으로 수학과 공간에 관심 있는 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전수학문화관 조감도 [사진=대전시교육청] 2020.05.22 rai@newspim.com |
공모분야는 엠블렘, 캐릭터, 슬로건 3개 분야다. 공모기간은 오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각 분야별 최우수상 수상자(3명)에게는 각각 20만원의 상품권을, 우수상(3명)과 장려상(6명)에게도 각각 10만원과 5만원의 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공모결과는 7월말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대전수학문화관 구축에 반영할 방침이다.
공모전 접수는 이메일(mathevent@naver.com)을 통해 가능하다. 접수 시 작품과 대전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모제안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다.
고유빈 대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수학에 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드러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전수학문화관이 미래융합시대에 교육환경 변화와 학생들의 꿈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학생, 교사,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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