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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인대 개막날...코로나19 사태 후 최초 중국 신규 확진자 0명

기사등록 :2020-05-23 13:12

[서울=뉴스핌] 강소영 기자=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 사태 이후 처음으로 22일 중국 전역에서 신규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중국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의 메인 행사인 전인대 연례회의에서 리커창 총리가 자국의 코로나19 방역의 성과를 밝힌 날 신규 확진환자 0명을 기록한 것이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5월 22일 0~24시(현지시각) 31개 성(자치구/직할시 포함)과 신장생산건설병단에서 보고된 확진자가 없었다고 발표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사망자도 없었다. 신규 의사환자(감염이 의심되는 환자)만 2건 보고됐는데, 1건은 상하이의 해외 유입자, 다른 1건은 지린의 본토 환자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전염 및 확산이 뚜렷하게 진정되고 있었지만 해외유입 확진자로 인해 신규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0명을 기록한 적은 없었다. 특히 지린성에선 최근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수란시, 펑만구 등은 고위험 지역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22일 기준 중국 전역의 치료중인 확진 환자는 79명, 누적 퇴원 환자 수는 7만 8258명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4634명, 누적 확진 환자 수는 8만2971명이다. 

[베이징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막식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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