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CJ제일제당은 상온 안주 간편식 브랜드인 '제일안주'를 론칭하고 안주 간편식 시장에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소양불막창 ▲순살불닭 ▲불돼지껍데기 ▲매콤알찜 등 총 4종으로 가격은 6980원이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CJ제일제당_제일안주 4종 [사진 = CJ제일제당] 2020.05.25 oneway@newspim.com |
국내 안주 간편식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7000억원으로 요리형 안주와 마른 안주로 나뉜다. 제일제당은 이 중 요리형 안주 시장 규모는 약 1200억원으로 냉동 제품위주로 형성돼 있어 상온 제품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안주 간편식은 시중에서 재료를 구해 집에서 만들기 어렵기 때문에 수요가 꾸준하게 늘어왔으며, 최근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더욱 성장하고 있다"라며 "독보적인 상온 간편식 기술 기반으로 HMR 시장 패러다임을 바꿔왔듯, 상온 안주 간편식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끌어올리고 시장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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