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 근무요원 22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응시요건은 공고일 전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를 광양시에 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신체 건강한 남녀로, 업무특성상 토·일·공휴일에도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광양시청 전경 [사진=광양시] 2020.05.25 wh7112@newspim.com |
안전관리요원으로 선발되면 7월 1일부터 8월 31까지 배알도유원지와 백운산 4대계곡(성불계곡, 동곡계곡, 어치계곡, 금천계곡)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계도와 예찰, 안전시설 및 인명구조장비 점검, 구명조끼 무료 대여, 사고 발생 시 상황전파 등을 수행한다.
근무시간은 하루 7~8시간으로, 평일 7만 2570원 주휴 및 월차 수당까지 포함하여 월 250여만원이 지급된다.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해당 면사무소(봉강·옥룡·진상·다압)나 시 안전총괄과에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하며, 문의사항은 광양시 안전총괄과(061-797-1931)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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