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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반포3주구, 품질관리로 입주인 만족도 높일 것"

기사등록 : 2020-05-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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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실명제와 품질시연회 등 운영
국토부, 지난해 1~10월 하자 인정건수 1건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입찰을 진행 중인 서울 서초구 반포아파트 3주구에 품질관리 노하우로 입주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25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아파트 품질관리수준 향상을 위해 품질실명제와 품질시연회를 운영하고 있다.

'반포아파트 3주구' 투시도. [사진=삼성물산]

품질실명제는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결로, 소음, 누수 등의 하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공자와 관리자가 시공상태를 확인하고 서명하는 제도다. 품질시연회는 방수, 단열 등 주요공사를 시작하기 전 품질기준을 공유하고 발생 가능한 하자를 사전에 제거한다.

또 입주 5개월 전부터 세대 마감관리를 지원하고, 세대 내부 시공상태와 품질을 자체 점검한다. 고객이 입주 전 직접 방문해 입주할 아파트의 시공 상태를 확인하고 불편사항을 접수하도록 하는 사전 품질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런 운영 방안으로 삼성물산은 지난해 1~10월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서 인정한 하자 건수가 1건에 그쳤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아파트 시공품질 관리와 서비스 수준은 입주 후 고객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품질관리 노하우와 입주서비스로 반포3주구 입주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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