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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으뜸 맛집 대표자 간담회…친절·위생교육 실시

기사등록 : 2020-05-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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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목포시가 지난 25일 '목포 으뜸맛집' 대표자와 간담회를 갖고 친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으뜸 맛집 운영 및 관리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식품위생법 상 영업자 준수사항,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예방 등 친절 및 위생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목포 으뜸맛집 대표자 간담회 모습 [사진=목포시] 2020.05.26 kks1212@newspim.com

이날 영업주들은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누고, 깨끗하고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으뜸 맛집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뜻을 모았다.

김종식 시장은 "목포는 모든 음식점이 맛집이라고들 한다. 으뜸 맛집은 그중에서도 맛의 도시 목포의 얼굴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며 "시에서도 업주들이 더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목포 으뜸맛집은 목포의 맛과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브랜드화 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맛의 도시 조성 사업의 핵심이다.

맛, 식재료 관리, 청결, 서비스 등에 대한 전문 평가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2018년 10월부터 올해까지 124곳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kks12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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