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본격적인 매실 출하기를 맞아 TV 홈쇼핑을 통해 광양매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판촉 활동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내달 1일 NS홈쇼핑 방송을 시작으로 6월 말까지 총 8회에 걸쳐 공영홈쇼핑, NS홈쇼핑에 엄격하게 선별한 청매실, 남고매실, 황매실, 매실 당절임을 판매할 예정이다.
광양시청 전경 [사진=광양시] 2020.05.29 wh7112@newspim.com |
광양매실은 지리적표시제 제36호로 등록돼 있고, 2015년부터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뽑은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브랜드 대상에 5년 연속 대상을 받는 등 명품 매실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매실은 무기질, 비타민, 유기산 등의 영양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해독 작용, 소화를 돕는데 효능이 있다.
강금호 농산물마케팅과장은 "TV 홈쇼핑을 통해 지역의 농특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앞으로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광양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와 판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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