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착한 어린이식당 운영 전반 컨설팅을 무료 지원하는 '착한 어린이식당'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오산시청 [사진=오산시] |
신청대상은 29일 현재 오산시 관내에서 1년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으로 지방세 등 세금을 체납 중이거나 식품위생법 등 위반 음식점 또는 프랜차이즈 형태의 음식점은 제외된다.
모집기간은 29일부터 내달 30일까지이며 신청방법,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착한 어린이식당'으로 선정되면 전문 컨설팅업체를 통해 식당의 주메뉴를 활용한 어린이 메뉴 개발, 홍보마케팅 등 운영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과 착한 어린이식당 인증패, 음식점별 맞춤형 물품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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