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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서 미군부대 소속 여성 군인 2명 확진

기사등록 : 2020-05-3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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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가 30일 코로나19 50번, 51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 확진자는 미 캠프험프리스(K-6) 소속 20대와 30대 여성 군인이다.

경기 평택시청 전경[사진=평택시청] 2020.05.30 lsg0025@newspim.com

확진자 2명 모두 지난 27일 평택 오산공군기지(k-55)를 통해 미군 비행기로 입국했으며 지난 28일 부대 내에서 검사 후 29일 양성 판정을 받고 부대 내 치료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확진자 모두 입국 후 부대 내 시설에서 자가격리 중으로 지역 내 동선은 없다"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SNS 등에 알릴 예정"고 밝혔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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