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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생명을"…최정우 포스코 회장, 생태 정화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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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지역주민과 해양 생태계 복원 활동 나서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광양 지역주민과 함께 바다 정화 활동을 펼쳤다.

포스코는 최 회장이 지난 29일 광양시 태인동 배알도 수변공원 일원에서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 30여명은 배알도 해수욕장 내항에서 플라스틱, 폐그물, 폐타이어 등 수중쓰레기 약 1톤(t)과 해적 생물인 불가사리 등을 건져 올렸다.

또 해상과 해안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해양 쓰레기로 인한 해양 오염 유발, 해양생물의 생명 위협과 해양 사고 유발 등을 막는 환경보전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광양시 어민회와 함께 미래먹거리인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감성돔 치어 10만미를 방류했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클린오션봉사단과 함께 광양시 태인동 배알도 수변공원에서 플라스틱, 폐그물 등 수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2020.05.31 peoplekim@newspim.com

포스코, 포스코에너지, SNNC 재능봉사단은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각종 시설물을 새롭게 페인팅하고 태양광 쉼터를 설치하는 한편, 노사합동의 조경봉사단은 녹지를 조성하고 단장하는 등 공원시설 개선 봉사활동도 전개했다.

최정우 회장은 "바다에 생명을 더하고 해양 생태계를 건강하게 지켜가는 복원 활동에 힘을 보태며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포스코가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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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용재 전남도의장, 김성희 광양시의장, 김맹철 광양시어민회장, 이철우 여수해양경찰서장 등을 비롯해 광양시시어민회 등 지역주민들도 함께 참여했다.

포스코는 지난 16~17일 양일간 바다숲 조성 및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해 울릉도 해역에 인공어초 '트리톤(Triton)'어초 100기와 블록 750개를 설치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트리톤은 제철공정에서 발생한 철강 부산물 '슬래그'를 주재료로 만들어졌는데, 슬래그는 해양생태계에 유용한 칼슘과 철 등 미네랄 함량이 일반 골재보다 높아 해조류의 성장을 돕고 광합성을 촉진시키며 오염된 퇴적물과 수질을 정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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