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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3분기 청년기본소득 미리 준다

기사등록 : 2020-06-0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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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 청년들에게 1인당 연 100만원(분기별 25만원)을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복지 정책이다.

경기 평택시청 전경[사진=평택시청] 2020.06.01 lsg0025@newspim.com

당초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10월 20일에 지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2분기와 같이 3분기 역시 일찍 실시한다.

3분기 지급 대상자는 1995년 7월 2일생부터 1996년 7월 1일생으로 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apply.jobaba.net)에 6월 1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0일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된다.

단 지난 2분기의 신청기간이 변경됨에 따라 2분기로 종료된 2분기 예외적 소급 대상자(1995.4.2.~7.1)는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031-120) 및 평택시청 홈페이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 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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