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롯데중앙연구소의 한 직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건물이 폐쇄됐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소재 롯데중앙연구소는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방역당국으로부터 통보받았다.
롯데중앙연구소 조감도. [사진=홈페이지] 2020.06.01 nrd8120@newspim.com |
연구소는 식품 관련 연구활동을 하는 회사로, 직원은 300여명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방역작업을 위해 이날부터 오는 3일까지 건물 전체를 폐쇄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이날 창립기념일로 직원들이 출근하지 않았다.
롯데 관계자는 "방역작업을 위해 이날부터 3일간 건물 전체를 폐쇄하고 직원들도 재택근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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