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광주시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었던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단속 현장점검을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광주시가 디지털 성범죄 근절위한 공중화장실 불법 카메라를 단속하고 있다.[사진=경기광주시]2020.06.02 observer0021@newspim.com |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2명의 전담 인력으로 전파 탐지기, 렌즈 탐지기를 이용해 근린생활시설, 공원, 주유소 등 공중화장실 230여개소를 집중 점검해왔다.
올해부터 시는 점검 대상을 지역내 학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불법촬영 뿐만 아니라 불법촬영물 공유행위 또한 범죄에 해당한다는 인식개선 및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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