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3272대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한 실적으로, 전월 대비로는 1.4% 늘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6551대 ▲BMW 4907대 ▲아우디 2178대 ▲폭스바겐 1217대 ▲쉐보레 1145대 ▲볼보 1096대 등 순으로 나타났다.
5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벤츠 E 300 4MATIC(1014대) ▲벤츠 E 250(797대)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655대) 순이다.
협회 임한규 부회장은 "5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브랜드별 증감이 혼재했으나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와 프로모션 등으로 전월 대비 소폭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벤츠 E300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2020.6.3 peoplekim@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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