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지식산업센터 단지 내 상업시설인 '현대 테라타워 CMC 상업시설'을 이달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상업시설은 옛 LG이노텍 부지(가수동 329-4번지)를 포함한 경기도 오산시 가수동 379 외 4필지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5697.5㎡, 총 115실 규모다. 현대 테라타워 CMC 지식산업센터 내 있다.
현대테라타워CMC 상가 투시도 [자료=현대엔지니어링] |
현대 테라타워 CMC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2층~지상 29층 지식산업센터 2개동, 지하 2층~지상 17층 기숙사동, 지하 1층~지상 10층 물류센터동을 포함한 총 4개동, 연면적 35만7637㎡로 조성된다.
단지 내 대표적인 부대시설로는 지식산업센터동 지하 2층~지하 1층 호텔급라운지, 프라이빗 미팅룸, 컨벤션 홀, 휘트니스센터, 리조트식 수영장이 있다. 또한 지상 2~3층에는 2개층 규모의 의료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별도의 동 4층~17층에 301실 규모로 공급되는 기숙사는 지식산업센터와 동일한 전용률(46.97%)을 적용한다. 별도의 창고시설인 물류센터동은 지하 1층~지상 10층, 연면적 15만2268㎡, 총 21호실 규모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에 운영 중이다. 본격적인 분양은 이달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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