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자율주행모빌리티 서비스전문기업 스프링클라우드는 자율주행산업 국제안전협회 '세이프티풀(Safety pool)' 회원사로 가입, 자율주행 산업 안전 강화를 위한 국제 협력을 진행한다.

세이프티풀은 자율주행 안전산업 확대를 위한 안전DB나 시나리오를 공유하고, DB인프라와 글로벌프레임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만들었다.

자율주행 테스트 안전평가를 벤치마킹하고 수행하기 위한 공통측정 기준을 제시하고, 안전을 위한 공공정책이나 규제수단 개발을 위한 툴킷, 프로토콜 및 가이드라인 등을 제공한다.

송영기 스프링클라우드 대표는 "스프링클라우드의 안전 노하우를 글로벌 공유플렛폼을 통해 전세계에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동화한 인공지능시스템으로 안전한서비스를 제공하고 축적한 데이터를 사업화해 글로벌 무대로 진출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스프링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자율주행 안전 시나리오와 안전 데이터는 세계 수 많은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에 적용되어 사업 파트너에게 효율성과 편리함을 제공하고, 이용자에게는 안전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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