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한빛소프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국가대표 장수 PC 온라인 리듬댄스 게임 '오디션'에 새로운 게임모드인 '양손모드 배틀파티'를 추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1일까지 양손모드 배틀파티 모드 플레이시 게임 재화인 '덴' 획득량을 2배로 적용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자료=한빛소프트] |
배틀파티는 강력한 NPC(Non-Player Character)를 여러 유저가 협동해서 상대하는 게임모드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인스턴트던전'이나 '보스 레이드' 콘텐츠와 비슷한 개념이다. 유저들은 기존 노멀 배틀파티, 커플 배틀파티에 더해 신규 모드인 양손모드 배틀파티를 통해 오디션만의 협동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양손모드 배틀파티는 지난해 추가된 '양손모드'와 동일한 키 입력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저들은 오른쪽 4개 방향키에 추가로 'WSAD'또는 직접 설정한 왼쪽 4개 방향키를 사용한다. 기존 방향키를 입력해야 하는 키노트는 파란색, WSAD를 입력해야 하는 키노트는 보라색으로 표시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양손모드 배틀파티는 노멀 배틀파티 보다 NPC의 판정 확률이 낮아 유저가 승리할 확률이 높다"며 "많은 유저분들께서 신규 게임모드를 플레이하시고 필수 재화인 덴을 보다 손쉽게 획득하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오디션은 6월4일부터 7월2일까지 '구 아바타'를 판매한다.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출시했던 아이템 중 유저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의상 아이템을 기간 한정으로 다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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