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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서 20대 미군 확진

기사등록 : 2020-06-0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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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가 4일 코로나19 5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미군 소속 20대 미국 국적의 남성으로 평택시 신장동 소재 미군부대(K-55 오산에어베이스)통해 입국해 지난달 31일 부대 내에서 검사 후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평택시청 전경[사진=평택시청] 2020.06.01 lsg0025@newspim.com

확진자는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는 입국 후 부대 내 시설에서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동선은 없다"며 "역학조사는 부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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