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IT산업 육성과 지역 소프트웨어(SW) 분야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전경 [사진=한국산업기술시험원] 2020.06.05 lkk02@newspim.com |
업무협약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고려해 '서면'협약으로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SW 분야 시험평가 방법에 대한 기술이전과 IT·SW 관련 기업육성을 위한 기술지원 사업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SW산업 발전 선도를 약속했다.
진흥원의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기관 지정을 추진해 대전 지역기업이 겪고 있는 비용·인력·시간 등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지역 SW품질 산업을 이끌어 나가기로 했다.
정동희 KTL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충청권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기업의 니즈에 맞게 제공해 지역 정보통신기술(ICT)관련 산업의 경쟁력에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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