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에서 5일 15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은행동에 거주하는 60세 여성이며, 지난 1일부터 집단감염이 나타난 서울 관악구 소재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인 '리치웨이'에 방문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흥시청 전경. [사진=시흥시] 2020.06.05 1141world@newspim.com |
A씨는 지난 3일 리치웨이발 집단감염 접촉자로 통보 받고 자가격리 조치됐으며, 4일 시흥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 조치 됐고, 거주지에 대한 방역 소독은 완료됐다.
시흥시는 A씨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에 대한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대로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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