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우 인턴기자 = 더불어민주당 출신 6선 박병석 의원이 5일 오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21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공식 선출됐다.
박 의장은 "21대 국회의 기준은 국민과 국익"이라며 "대화와 타협으로 'K-민주주의'를 실현해 나가도록 하자"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국민을 지키는 국회, 국민이 원하는 국회, 국민의 내일을 여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 국민 통합을 위해야 모두 소통하자"고 당부했다.
박 의장은 국회법에 따라 무소속이 됐으며, 21대 전반기 국회가 끝나는 2022년 5월까지 의장직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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