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 됨에 따라 임시 휴관 중이던 경로당을 오는 8일부터 운영 재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경로당 운영 재개를 앞두고 지역 내 324개소 경로당에 마스크 2만 4852매와 비접촉 체온계 324개를 배부하고, 경로당 내·외부 청소와 일제방역을 실시했다.
광양시청 전경 [사진=광양시] 2020.06.05 wh7112@newspim.com |
광양노인복지관과 중마노인복지관은 오는 15일부터 일부 시설만 개방하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추후 진행할 예정이다.
최숙좌 사회복지과장은 "경로당 이용시 마스크 착용은 물론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지켜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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