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KB손해보험(대표 양종희)은 KT와 제휴해 고객 알림 서비스 향상을 위한 '모바일통지서비스'를 보험업계 최초로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모바일통지서비스'는 보험계약자의 정보와 통신사의 최신 휴대폰 가입정보를 매칭해 모바일 안내장을 발송하는 방식이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0.06.08 tack@newspim.com |
안내장이 타인에게 잘못 전달되거나 분실될 가능성을 최소화함으로써 고객들은 손쉽고 안전하게 KB손해보험에서 발송하는 안내장을 받아볼 수 있다.
KB손해보험은 오는 7월부터 우선 자동차보험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납입최고 및 해지 안내문을 '모바일통지서비스'를 통해 발송할 예정이며 점차 서비스를 확대 적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KB손해보험 IT본부 서완우 상무는 "이번 KT와 제휴한 '모바일통지서비스' 도입을 통해 대고객 알림 서비스의 획기적인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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