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 직원이 연이어 최고 수준의 국가기술 자격을 획득해 화제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역무운영팀에서 역사 안전관리담당자로 근무 중인 한대현 대리(사진)가 지난해 '토목시공기술사'에 이어 올해 안전분야 최고 권위 자격증인 '건설안전기술사'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대전도시철도공사] 2020.06.08 rai@newspim.com |
공사 설립 후 '기술사 2관왕'은 한 대리가 처음이다.
건설안전기술사는 건설과 안전에 관한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갖춰야 취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열린 제120회 건설안전기술사 시험에서도 대전지역 합격자는 단 2명에 불과했다.
한 대리는 "업무 현장에서의 경험이 자격 취득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하고 연구해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전문 기술을 적극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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