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 펼치는 1계좌(3000원) 이상 갖기 정기후원 기부릴레이에 많은 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어린이보육재단은 정현복 광양시장과 황재우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후원 기부릴레이'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정현복 광양시장과 황재우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후원 기부릴레이' 행사를 가졌다.[사진=광양시] 2020.06.10 wh7112@newspim.com |
이날 행사는 1세대 1계좌 이상 갖기 범시민 운동 기부릴레이에 적극 참여한 ㈜인센이엔티, ㈜태정종합건설, 광양여성라이온스클럽, 광양라이온스클럽에서 총 296계좌를 후원했다.
재단은 참여한 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바톤을 이어받은 다음 단체들에 정기후원 릴레이증서를 전달했다.
릴레이 바톤을 전달받은 단체는 백운광고, ㈜아름다운조경, 광양션샤인로타리클럽, 광양매화로타리클럽, 중앙로타리클럽 총 5개이다.
릴레이 바톤을 전달받은 단체는 소속 회원들이 1계좌 이상 갖기 운동에 참여하고 자체적으로 이를 완료하면 다음 후원 단체에 바톤을 넘겨주게 된다.
황재우 이사장은 "소중한 후원금인 만큼 보육환경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현복 시장은 "지역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되면서 우리 시 인구가 최근 들어 1200여 명이 증가했다"며 "전국 최고 수준의 보육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는 보육재단과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준 시민·기관·단체·향우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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