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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12일 견본주택 개관…오피스텔 954실

기사등록 : 2020-06-1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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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현대건설은 오는 12일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미주상가 B동 개발로 지어진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235-6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다. 전용면적 20~44㎡의 오피스텔 총 954실과 상업시설, 공공업무시설(동주민센터)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투시도 [자료=현대건설]

오피스텔은 원룸형 타입과 분리형 타입으로 나뉜다. 원룸형 타입은 전용면적 ▲20㎡ 96실 ▲21㎡ 724실로 총 820실이다. 분리형 타입은 전용면적 ▲34㎡ 32실 ▲41㎡ 64실 ▲44㎡ 38실로 총 134실이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 관람은 홈페이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입장 전 개인정보 수집과 방역 소독을 필수로 실행한다. 오는 16일 청약접수, 19일 당첨자발표, 22~25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235-2번지 일원에 있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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