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여격투가' 네 개 캐릭터에 '진 각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여격투가'는 육체를 극한까지 단련해 자신의 몸을 무기로 싸우는 전사 캐릭터로, 100레벨 달성 후 특정 퀘스트를 완료하면 각 직업 별로 '진 넨마스터', '진 스트라이커', '진 스트리트파이터', '진 그래플러'로 거듭날 수 있다.
[자료=넥슨] |
'진 각성' 달성 시 95레벨 신규 패시브 및 액티브 스킬을 비롯해 '염인환류파-천지개벽', '진(眞) : 각성연환격', '사흑주 독아혼천', '피날레 오브 더 퀸' 등 더욱 강력하고 화려한 동작의 100레벨 진 각성 스킬을 습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인 플레이가 가능한 '더 오큘러스 부활의 성전 가이드 던전'을 추가했다. 기존 '오큘러스 던전' 보다 능력치가 낮은 몬스터가 등장하며, 일부 패턴의 난도가 완화된 것이 특징이다. 던전 플레이 시 신화 및 에픽 등급의 장비를 획득할 수 있으며, '그림시커의 검은 영혼', '검은 수정', '시간의 인도석'도 얻을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7월 9일까지 '여격투가'로 일일미션 달성 시 '성장의 비약' 또는 '피로 회복의 비약'을 지급하고, '진 각성' 달성 시 '100레벨 레전더리 장비 선택 상자'를, 적정 던전 40회 완료 시 '시간의 인도석 250개', '진각성 기념 무기 아바타 상자'를 선물한다.
또한, '여격투가'의 네 개 캐릭터 모두 '진 각성'을 달성할 경우 '진각성 기념 무기 아바타 상자'를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이벤트 캐릭터 지정 시 '100레벨 레전더리 풀세트'와 '아바타 9부위' 대여를 지원하고, 각종 미션을 수행할 경우 '시간의 인도석', '최상급 칼레이도 박스' 등 다양한 보상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매주 적정 레벨 던전을 3회 완료할 경우 '1회용 증폭기'를 지급하고, 누적 참여 시 최대 '순수한 황금 증폭서'를 선물한다. 또한, 적정 레벨 던전에 등장하는 '샌드백'을 치고 '격투가의 혼'을 모으면 'SD 여격투가 상점'에서 '차원 : 레전더리'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재료 '검은 차원의 편린', '100레벨 레전더리 장비 선택 상자' 등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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