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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음성군에 들어선다

기사등록 : 2020-06-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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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도와 음성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공모한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건립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은 미래 청정에너지인 수소의 친환경성 홍보, 안전체험, 전문인력 교육 등을 담당하고 한국 수소경제 산업을 대외적으로 홍보해 외국인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한 시설이다.

수소 가스안전체험교육관 건립 조감도[사진=음성군] 2020.06.14 syp2035@newspim.com

이번 체험교육관 입지 선정공모에는 전국 8개 지자체가 참여해 현지실사와 입지선정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충북 음성군이 최종 선정됐다.

수소 가스안전체험 교육관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위치한 충북혁신도시 내 클러스터 내에 2022년 개관을 목표로 총사업비 153억원, 대지면적 약 1만698㎡, 건축 연면적 2500㎡의 규모로 조성된다.

이 곳에 들어서는 수소 안전체험관 및 교육관, 전시관 등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설립부터 운영까지 담당하게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충북도와 음성군은 수소 에너지산업을 차세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선정해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관련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수소 안전관련 연계 기관을 추가 유치해 국내 최고의 에너지 안전․교육 특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syp203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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