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HDC아이콘트롤스, 퀄컴과 협력해 스마트시티 기술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스마트시티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스마트 홈 및 스마트 건설 솔루션을 융합 개발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HDC아이콘트롤스, 퀄컴과 스마트시티 개발에 협력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현대산업개발]

퀄컴의 무선기술(5G, IoT)을 적용해 월패드, 공동현관 로비폰, 옥외 CCTV 활용 등 스마트홈 솔루션을 개발한다. 스마트 건설, 스마트 시티 기술도 공동으로 개발한다.

현대산업개발은 주택 브랜드 아이파크의 스마트홈 플랫폼 기능을 넓혀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을 위한 5G 기반의 무선 네트워크망도 확보한다. 또 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을 비롯한 자체 복합개발 사업지에 스마트홈, 스마트 시티, 스마트 건설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기술협약으로 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과 같은 자체 복합개발사업 및 아이파크에 적용할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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