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신공영이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 A-17(2)블록에 공급한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가 전 타입 1순위 마감했다.
15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진행한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680가구 모집에 4212건이 접수됐다. 이로써 평균경쟁률은 6.19대 1로 집계됐다.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조감도 [자료=한신공영] |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C에서 나왔다. 전용 84㎡C는 51가구 모집에 527건이 접수돼 경쟁률 10.33대 1을 기록했다.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 74~97㎡, 총 767가구 규모다. 양주 옥정신도시는 정부의 고강도 주택 규제를 피한 비규제지역이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최고 70%까지 적용되고, 소유권 이전 등기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오는 18일 당첨자 발표 후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74만원이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양주시 옥정동 110-6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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