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DB금융투자는 오는 19일까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기타파생결합사채(DLB), 주가연계증권(ELS) 등 3종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원금지급형 상품인 ELB∙DLB는 지난해와 올해 최초로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과 DB금융투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가입중인 기존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상품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100만원 단위로 개인은 최대 1억원, 법인은 최대 3억원까지 청약 가능하다.
[사진=DB금융투자 제공] |
'DB 세이프 제549회 ELB'는 1년 만기 상품으로, 평가기간 동안 KOSPI200 지수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20%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20% 이하인 경우에는 최대 4.8%의 수익이 지급된다.
또 최초기준가격의 120%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가격이 100% 이하인 경우에는 1.8%의 수익이 지급된다.
'마이 퍼스트 DB DLB 제58회'는 3개월 만기 상품으로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의 만기평가가격이 10% 이상이면 연 2.51%의 수익이 지급되고, 10% 미만인 경우에도 연 2.5%의 수익이 지급된다. ISA 기존고객은 2019년 이후 특판 DLB∙파생결합증권(DLS) 상품에 청약한 적이 없어야 가입이 가능하다.
이밖에 KOSPI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해피플러스 ELS 제2170회'도 함께 판매한다. 청약은 DB금융투자 전 영업점,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zuni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