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라안일 기자 = 충남 홍성에서 6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도는 홍성군에 거주하는 63세 여성 A씨가 17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스핌DB] 2020.06.17 rai@newspim.com |
A씨는 대전 49번 확진자와 지난 11일 대전 소재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 이후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17일 증상발현으로 홍성군보건소에서 검체를 체취한 결과 확진됐다.
접촉자는 남편과 딸 2명이며 이들에 대한 검사는 진행 예정이다.
대전 49번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대전 8명, 서울 1명, 홍성 1명 등 총 10명으로 늘었다.
N차 감염 가능성이 있는 대전 56번 확진자까지 포함하면 총 11명이 대전 49번 확진자와 관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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