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는 17일 아동위원,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드림스타트 등 50여명이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 2차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 위원들이 17일 창녕 명덕초등학교 앞에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창녕군] 2020.06.18 news2349@newspim.com |
지난 15일에 이어 진행한 2차 캠페인은 한정우 창녕군수도 함께해 등교시간 학교를 찾은 학부모와 아동에게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피켓홍보 등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아동 인권보호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한정우 군수는 "학대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인적보호망을 구성하여 매월 19일 위기사각지대 아동을 찾아가는 가봄데이를 운영한다"며 "모든 창녕군민이 관심을 가지고 주변에 학대로 고통받은 아이들이 있는지를 살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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