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의 미계약 263가구 무순위 청약에 총 3만5862명이 몰렸다. 앞서 두 단지는 고분양가 논란으로 계약 포기 물량과 부적격 당첨자가 쏟아졌다.
18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고양 덕은 DMC리버파크자이(A4블록)와 DMC리버포레자이(A7블록)에 각각 2만1510명, 1만4352명이 무순위 청약을 접수했다.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
DMC리버파크자이는 전용면적 84㎡A가 65가구 모집에 1만5694명이 청약해 24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DMC리버포레자이는 전용 84㎡A가 59가구 모집에 7475명이 청약해 12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두 단지는 3.3㎡당 분양가가 각각 2583만원(DMC리버파크자이), 2630만원(DMC리버포레자이)으로 책정돼 고분양가가 논란이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3일, 계약은 24~25일 진행한다. 입주 예정일은 DMC리버포레자이와 DMC리버파크자이와 각각 오는 2022년 10~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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