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광주·전남

광주 북구 여성행복응원센터 '여성 맞춤형 지원사업' 본격화

기사등록 : 2020-06-18 10:32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가 여성의 행복한 삶을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 

북구는 오는 26일 '부모공감토크'를 시작으로 '여성행복응원센터'의 올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북구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0.05.012 kh10890@newspim.com

'북구 여성행복응원센터'는 여성인력개발센터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출산・육아, 경력단절, 성폭력 피해 등 정신적・육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찾고 해결해 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오는 26일 광주 YWCA에서 부모교육연구소 임영주 박사가 참여해 육아에 대한 고민 해결 방법을 찾는 '부모공감토크'로 첫 업무를 시작한다. 

쉼이 필요한 여성들의 공간인 '내 마음 토닥토닥, 찾아가는 맘카페'도 마련한다. 

아울러 경력단절 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취업상담을 실시하고 지역 내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성평등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밖에 마을 돌봄 활동가 양성과정, 아빠 육아교실・요리교실 등 출산과 육아로 지친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kh10890@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