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경찰이 채용비리 혐의를 받는 LG전자 영업본부를 상대로 두 번째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서울 중구 LG서울역빌딩에 있는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인사팀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15일에도 LG전자 한국영업본부와 마포구 상암동 상암IT센터에 위치한 LG CNS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
경찰은 LG전자 한국영업본부 공개채용 절차에서 부정채용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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