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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 확진자 발생...방글라데시 국적 20대 근로자

기사등록 : 2020-06-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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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에서 방글라데시 국적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 영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고 있는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외국인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0.05.12 mironj19@newspim.com

20일 수원시에 따르면 영통구 매탄1동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방글라데시 국적 20대 남성이 무증상으로 지난 19일 검체채취 후 검사결과, 이날 확진(수원-88)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격리 입원 조치됐다.

확진자는 지난 18일 국내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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