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민경하 기자 = 대전시 서구 방문판매 관련 확진자가 밤 사이 7명이 추가돼 총 47명으로 늘었다. 서울 관악구 소재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는 1명이 추가돼 총 194명으로 늘었다.
2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대전시 서구 괴정동 방문판매 관련 확진자는 7명이 늘어나 총 47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대전 32명 ▲충남 5명 ▲서울 4명 ▲세종 2명 ▲전북 2명 ▲경기 1명 ▲광주 1명 등이다.
서울 관악구 소재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는 접촉자 1명이 추가돼 총 194명으로 늘었다. 접촉자가 153명 방문자가 41명으로 집계됐으며 서울 108명, 경기 56명, 인천 24명 등이다.
서울 구로구 소재 대자연코리아 관련해서는 접촉자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으로 방문자 4명과 접촉자 3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 접촉자 1명도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용자 24명과 직원 5명을 포함해 총 43명이 확진됐다. 서울 중구 시청역 안전관리요원 관련 1명도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경기도 의왕 롯데제과물류 관련 접촉자 2명도 추가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총 17명이 확진됐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 48명 중 지역발생은 40명, 해외유입은 8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8명의 추정 유입국가는 ▲미주 3명 ▲유럽 1명 ▲중국 외 아시아 4명(방글라데시 2명, 파키스탄 2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2421명이다. 이중 1만868명(87.5%)이 격리해제 됐고 신규 확진자는 48명, 격리해제는 12명이 늘어났다. 밤사이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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