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경기남부

용인시 폐수배출사업장 특별감시·단속

기사등록 : 2020-06-22 16:33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다음달 1일부터 8월5일까지를 여름철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 기간으로 정해 지역 내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집중 점검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용인시청 전경. [출고] 2020.06.10 seraro@newspim.com

장마나 집중호우 시 사업장 내 보관중인 폐수나 폐기물 무단배출 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폐수・대기배출업소, 가축분뇨배출시설, 폐기물배출시설과 개인하수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 가능성이 있는 270여곳이다.

시는 이 기간동안 무허가(미신고) 배출 시설 설치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오염물질 불법 배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오염물질 유출 우려지역, 녹조 발생 피해 우려 지역 등의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은주 시 환경과장은 "해당 업소에선 특별 감시 단속으로 인한 행정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시설물을 적법하게 관리·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eraro@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